KTX가 타보고 싶어서 부산에 한번 가봤다. 3시간만에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나를 부산에 데려다준 KTX열차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렸던 남포동. 여러 감독 및 배우들의 핸드프린팅
남포동 거리엔 거리의 화가들이 초상화를 그리고 있었고
이번에 새로 설치한 전구등이 이쁘게 켜져 있었다.
새해 소원을 적어 매달아 놓기도 했다. 부산 안내를 해준 박양과 이키자누님.
소원은 비밀~
음... 밤이라 사진이 잘 안찍혔지만 용문산 꼭대기에 있는 등대(?). 서울의 남산타워와 같은것이려나.
색색별로 이쁘게 조명이 바뀐다.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돼지국밥. 맛있었다 >.<
여기는 서면에 있는 커피공장이라는 카페
판매하는 소품들이 아기자기 하다.
메뉴가 빼곡히... '이달의 창작'이라는 메뉴로 이곳 점원이 개발한 메뉴가 있어서 차별화가 되어있다.
(주문 받으시던 누님 무지 이쁘셨....)
요기는 카페 내부? 외부? 차를 주문하고 마실수 있는 곳
위층에 실내 자리도 있지만 그렇게 춥지 않은 날씨였고 조명도 분위기 있었고 밖에서 한잔 했다.
내가 마신건 언제나 카페모카 >.<b
쪼꼬렛으로 이쁘게 꾸며놔서 마시기 아까웠음...
'이달의 메뉴'였던 달마시안 핫초코를 차게해서 위에 쿠키를 부셔서 올려 놓았다.
함께 먹었던 치즈케이크와 초코케이크
덕분에 구경 잘 하고 올라왔어요. 부산 라천가족 여러분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