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와 이빨




  피아니스트 윤효간씨의 피아노 연주회. 지인의 초대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다.
제목대로 한 이빨까기(?)를 하시던 윤효간님 피아노 스트링이 끊어져서 두시간을 이빨로 때웠다던데 정말일까?
밴드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연주가 괜찮았고, 중간에 게스트 초대도 있었고,
열정이란게 무엇인지 전해지는 그의 혼을 실은 피아노 연주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Smoke on the water'를 연주할때는 공연장 돔이 열려서 더 멋진 무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