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에서 JR지하철을 이용하여 예약해둔 민박집이 있는 오오쿠보역에 도착했습니다.
지하철 나가는데 보이는 한국드라마 열풍. 그 유명한 막장드라마 아내의 유혹도 있군요.
신 오오쿠보역에 도착
역에서 가까운 민박집 타비토 입니다.
http://www.tabito.co.kr/
주인장 형님들도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좋고
도쿄여행하실분들께 추천입니다.
민박집 옥상에서 내려다본 경치
민박집에서 짐을 풀어놓고 동행한 형님의 일본 현지인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기치죠지로 향했습니다.
기치죠지는 영화 '구구는 고양이다'의 배경이 된곳이기기도 하죠.
공원에는 지브리 미술관도 있습니다만 별로 관심이 없어서 패스.
일본에 와서 머리한번 해보자 마음먹어서 적절한 미용실을 찾아봤는데
대부분 시세가 3~4000엔대 더군요. 너무 비싼것 같아 돌아보던중 발견한 곳!
1995엔! 망설일것 없지요.
헤어메이크 ASH입니다. 예약을 해놓고 밑에있는 카페에서 차한잔 하고왔어요.
어느 머리로 할까 고심하다 스타일리스트 언니의 추천을 받아 변신중.
어때요? 멋있어 졌나요? 옆은 머리를 해준 스타일리스트 언니
머리를 하고 늦은 저녁을 해결하러 이자카야에
현지인 친구들과 함께하지 이런게 좋군요.
메뉴는 뭐.... 잘 모르니 친구들에게 일임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건배~
술과 함께 해치운 메뉴들 가지수는 많아도 적은양이어서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에요
마지막으로 '라무네'라는 음료수
병이 특이해서 찍어봤어요.
뚜껑 안을 보면 유리구슬이 막고있더군요. 신기해서 기념으로 챙겨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