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스펙은 대략 이정도... 가격은 최저가 1,213,000원이고 나는 G마켓에서 단골찬스로 120만원에 구입했다. 이 가격에 펜린코어, 웹캠, 쥐포8400M, 메모리4기가에 터보메모리까지 갖췄으니 정말 최강 스펙!
3월 11일 역사적인 만남. 이날 누나의 15.4인치를 들고 다녔는데 무게의 차이를 확실히 느낄수 있었다. 생각보다 단촐하게 생긴 박스
상자 개봉! 음... 갈수록 더 저렴해지는 느낌...
구성물은 메뉴얼만 3개(......)에다가 드라이버CD, 어댑터, 배터리, 노트북 본체 끝.
입벌리고 한방. 드라이버 지원도 제대로 되지않는 비스타 스티커는 왜 붙여놨는지... 차라리 간지나는 센트리노 스티커나 좀 붙여주지....
부품확인을 위해 바로 뜯고 확인. 램은 EKMEMORY DDR2 PC5300 2GB 두개가 꽂혀있다. 저가형 노트북 이라 이름없는 이상한거 꽂혀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좋은 램이다.
하드는 웨스턴디지털 160GB 홈페이지에선 5만원에 250GB업글이 있었는데 G마켓에선 10만원주고 200GB업글이라 GG치고 그냥 기본사양 160GB로.. 뭐... PMP도 있고 그리 아쉬울건 없으니까....
드디어 전원넣고!! 파란색 LED가 나름 고급스러워 보인다.
ㅋㅋ 안습의 프리도스 어서 윈도우를 깔자꾸나;;;; 가격절감을 위해서 OS는 포함되지 않았다.
부팅순서를 바꿔주기위해 CMOS셋업으로... 코어2듀오 T9300과 4GB램이 제대로 잡힌다. ODD는 이름모를 회사의 DVD-Multi. 뭐 DVD도 구우니 좋긴좋은데 소음이 장난아니다;;;
윈도우 인스톨 하는 동안 할짓이 없으니 누나꺼 노트북과 비교 Xnote 15.4인치 노트북이다. 13인치가 작긴작네.
시스템 등록정보 화면. 아쉽게도 32bit윈도우라 4GB를 모두 인식못하고 3GB밖에 인식을 못한다.
PC의 성능을 알아보는 3D벤치마크 프로그램인 3디막05. 그래픽이 쥐포8400M이라 점수는 그리 높진 않다. 뭐, 내가 FPS를 죽어라하는 것도 아니고 3D게임이라고 해봤자 고작 마비노기 정도니까 쓰는데 지장은 없다. 그래도 최고의 CPU에 비해 부족한 점수란 느낌은 지울수가 없다....
1주일간 쓰면서 그래픽카드 충돌문제 때문에 받자마자 A/S 받은거 빼고는 정말 마음에 드는 노트북이다. 아직은 미숙한 드라이버 지원 문제와 서비스문제만 좀더 개선한다면 정말 기대되는 노트북회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