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 상영



  창정이형 빠인지라 보고왔다. 집근처에있는 북수원 CGV에서 저렴하게 조조로 땡기려 했으나 빌어먹을 북수원CGV에서 조조로 안하더라는....(저번에 도란스뽀머도 그렇고 왜 내가 보려는거는 조조를 안하는건지....) 할수없이 친구한명 데리고 심야로 때리고 왔다.
  창정이형 영화가 늘 그렇듯 코믹함에 잔잔한 러스스토리+감동이 주 내용... 이번에는 남북분단의 현실을 주제로 한듯하다. 영화보는 내내 웃을수있어 가볍게 즐길수있다. 그리고 홍기훈씨도 오랜만에 나왔다. 그동안 대체 뭐하고 사셨을까?
  나는 재미있게봤는데 사람들은 별로인듯하다 대략 평점은 5/10정도 되는듯... 사실 류승범도 출현하기는 하나 스토리에 전혀 존재감없고 그냥 웃겨주기위해서 나온다. 상대역도 없이 거의 혼자뻘짓하는 수준.... 이게 좀 아쉬웠다.
  여튼 하루빨리 통일이되어서 더이상 이런주제의 영화도 없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