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2009-07-10 도야


 

나름 정들었던 삿포로를 떠나 하코다테로 호텔을 옮깁니다.
하코다테로 가기전에 노보리베쓰라는 곳과 도야라는 곳중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기상상황 때문에 도야로 정했습니다.
노보리베쓰는 노천탕과 곰목장이 유명한데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포기했거든요.
근데 도야에 도착했더니 왠일... 비가 싹 그쳤어요 -_-;
삿포로에서 도야까지 올 때는 기차에 와이퍼가 부러져서 한시간이나 기차가 연착되질 않나
그러나... 오늘의 고난은 여기서 부터가 시작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