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가의 기적 (창정이형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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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연예가 중계에서 창정이형이 인터뷰하는거 나왔었는데 1번가의
기적에 대해서도 그때서야 알게되었다. 시실리2km 이후 오랜만에 보는 영화인지라 꼭 봐야지 마음먹었었는데 이번 설에 휴가나갔다가 누나랑 보게되었다. 그런데.... 무려....

'주연배우 6명 + 감독 인사하러 옵니다.'

얼씨구나~ 누나랑 옷사러 나왔다가 이런 기회를 보게 될줄이야. 좋아라 누나와 영화예매하고 디카 가지러 집으로 부랴부랴 달려갔다.
누나의 늦장으로 늦는줄 알고 다시 극장으로 달려오니
이게 왠일!

창정이형이 눈앞에 서있는것이 아닌가!!
하마터면 못알아보고 지나칠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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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 오빠~ >.< (;;;;)


친절한 창정씨 인사하니 "네, 안녕하세요", 사진찍어도 될까요? "아, 그럼요" 친절하게 받아주셨다.
직원이 쫓아버리지만 않았으면 같이 사진도 찍고 악수도 할수있었는데... 창정이형 CD 챙겨와서 사인도 받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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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 누나 이뻐요~ (이 외에도 찍은 사진은 많은데 제대로 된 사진이 없다.... 내공 부족 T_T)

뒤에 내려오는 누나는 강예원 누나... 나 처음보는거 같은데... 여튼 이쁘다~
디카능력을 제대로 끌어내지 못하는 내공을 탓하면서 그냥 동영상으로 전환해서 인사하는거 찍었다.


퇴장하면서 나갈때 내가 "11집 내주세요~"라고 외쳤더니,
"네, 알았어요" 라고 답해주시고 나가셨다.

11집 기대해도 되려나....

 
영화가 재미있기도 하지만 감동을 준다. 꼬맹이들의 귀여우면서도 웃기고, 눈물나는연기도 한몫 함.
봄맞이 따뜻한 기운을 느끼고 싶다면 '1번가의 기적'을 보면서 감동을 느껴보자.

덤으로....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 이후로 이쁜배우가 이정도로 망가지는거 처음인거 같다...

(창정이형이 홍보해 달래요. 사람하나 살려달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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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아직 뛰고있잖아"